삼성 N150 Plus 랩톱에 윈도우 11 설치 후 오랫동안 사용해본 결과

삼성 N150 Plus 랩톱에 설치된 윈도우 11 (Tiny11)

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삼성 N150 Plus 랩톱에 윈도우 11을 설치하여 사용해왔는데 이 랩톱이 윈도우 7 시절 물건이라 정식 윈도우 11이 아닌 저사양용으로 나온 커스텀 버전인 Tiny11을 설치하였었다.

 

그런데 본 랩톱에 장착된 램이 2GB라는 매우 작은 용량이라 그런지 2GB를 지원한다고 설명된 Tiny11으로도 어느 정도 느려서 어느 정도 불편하기도 했었다.

 

본 램의 규격인 DDR2의 최대 용량인 4GB를 구입하려고 쇼핑 웹사이트들을 둘러보았지만 거의 5만원 가량대라 근래에 나온 DDR5 32GB에 맞먹을 정도의 가격이고,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싸게 팔고 있는 것들이 있지만 낮선 브랜드들의 제품에 왠지 뻥램일 것 같아 불안해서 구입하지 않고 있다.

 

결국 윈도우 10의 저사양 버전인 Tiny10으로 다운그레이드 해놓기로 결정하였다. 아직 윈도우 10의 지원 종료는 2025년까지 2년이라는 세월이 남았고 이 동안 1GB 램이 최대사양인 Tiny10을 쓰면서 4GB 램, 아니면 새 소형 랩톱을 구매할 금전적 여유를 마련할 생각이다.